싱그러움 가득한 페어컷 공개…6월 22일 예스24스테이지 1관 개막
  •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페어컷.ⓒCJ ENM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페어컷.ⓒCJ ENM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싱그러움과 낭만적인 분위기가 녹여진 페어컷을 공개했다.

    각양각색의 로맨스를 엿볼 수 있는 '어쩌면 해피엔딩' 페어컷은 채광효과가 더해진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달달함과 묘한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올리버' 역의 신성민·임준혁·정욱진, '클레어' 역의 홍지희·해나·한재아 6명의 배우들은 촬영 현장에서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캐스트 신성민과 해나는 다정하게 화분을 사이에 둔 채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긴다. 처음으로 '올리버' 역을 맡은 임준혁과 다시 '클레어'로 돌아오는 한재아는 같은 방향으로 나란히 앉아 따뜻한 미소와 설레는 눈빛을 선보였다.

    '올리버' 정욱진과 '클레어' 홍지희는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아래에서 화분에게 말을 거는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이번 페어컷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분위기로 새 '헬퍼봇 커플'의 탄생을 예고한다. 

    네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만나 가장 인간적인 감정인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6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되며, 8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