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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향은 부지휘자 윌슨 응의 지휘로 온라인 콘서트 '영웅'을 생중계한다.ⓒ서울시향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강은경, 이하 서울시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오는 13일 오후 3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위한 서울특별시 '잠시 멈춤'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향 온라인 콘서트 '영웅'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생중계한다.라이브 스트리밍 온라인 콘서트 '영웅'은 서울시향이 국민에게 헌정하는 공연이다. 고통의 강을 건너는 국민들과 지금 방역 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공직자들,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응원으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콘서트에서 서울시향은 부지휘자 윌슨 응의 지휘로 연주자 40여 명과 함께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을 들려준다. 서울시향은 의료진, 방역 담당자뿐만 아니라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국민 모두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프로그램을 정했다.강은경 서울시향 대표이사는 "비록 객석은 마련하지 못했지만 여러분들을 위해 서울시향이 온라인 무대에 '격려와 응원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우리는 고난을 이긴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들은 그러한 역량의 주역들이시다. 위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온라인 콘서트는 서울시향 유튜브(@seoulphil1)와 페이스북(@SPO)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