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전국 50개 지점에서 '명작리플레이 기획전' 진행
  • ▲ '명작리플레이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메가박스
    ▲ '명작리플레이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메가박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들을 재상영하는 '명작리플레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명작리플레이 기획전'은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수상작·후보작을 비롯해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다. 개봉 당시 뛰어난 작품성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다양한 장르의 작품 14편이 관객과 만난다.

    제76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에 이어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촬영상·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로마', 넷플릭스 영화 최초로 메가박스를 통해 개봉한 '아이리시맨', '더 킹: 헨리 5세', '결혼 이야기', '두 교황'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웰메이드 작품으로 '나이브스 아웃'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포함됐다.

    오는 11일부터는 국내 팬들의 요청으로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과 함께 남우주연상·작품상·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겟 아웃'을 비롯해 '스타 이즈 본', '문라이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스포트라이트', '그녀'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명작리플레이 기획전'은 전국 메가박스 50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일반관 기준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