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차명진 예비후보를 찾은 2030 청년들. ⓒ차명진 예비후보 측 제공
미래통합당 4·15 총선 부천소사 지역구에 공천 신청을 한 차명진 전 의원이 청년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27일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청년들이 차명진 예비후보를 만나기 위해 그의 사무실을 찾았다. '인간 차명진'에 매료됐다는 직장인, 학생, 개인사업자, 통번역가 등 청년들은 차 예비후보와 2시간 넘게 담화를 나누었다.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온 몸으로 겪으며 굽이굽이 살아왔던 인생 이야기, 이모저모로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 출마자로서의 마음가짐 등이 주제였다.
한 청년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당선되고 나면 무엇을 할 생각이냐?"고 출마의 동기를 물었다. 차 예비후보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기생충이 아니라 일하는 개미가 존중받는 사회, 양심이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면서 "노동개혁을 이루려고 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차명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환경노동위원장이었던 추미애 의원을 설득시켜 노동법을 통과시켰던 전적이 있다. 통계에 따르면 노동법이 통과된 후, 노사분규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차 예비후보는 "현 노동법을 조금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당선된다면 노동법을 더욱 발전시키는 쪽으로 개정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차 예비후보는 "많은 경우, 당선되고 난 후에 국회의원들의 태도가 달라진다"며 "본인이 특출난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게 첫 번째 변화이고, 다음 선거에 당선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게 두 번째 변화이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면 국민을 위해 일할 수가 없다"고 말하며 청년들에게 당직자로서 스스로를 경계해야 함을 가르쳤다.
대화를 마친 청년들은 "차명진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가 인생의 개척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며 "방문객으로 왔다가 개척자가 되어 돌아간다"는 데에 모두들 공감했다.
한 청년은 "차명진이란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이다. 말과 행동을 늘 일치시켰고 선택한 결과에 책임을 져왔던, 그래서 낮은 곳과 높은 곳을 모두 거쳐 풍부한 인생을 살아온, 그의 일대기를 들으며 '청년다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명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부천소사에서 2번 당선(17, 18대)되고 2번 낙선(19, 20대)한 재선 의원이다. 현재 미래통합당 부천소사 공천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이 마지막 출마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