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클래식 아티스트 리그' 개최…프로페셔널·아마추어 부문 나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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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클래식 아티스트 리그' 포스터.ⓒ유니버설뮤직
네이버와 유니버설뮤직이 함께 클래식 아티스트 발굴에 나선다.'제2회 클래식 아티스트 리그'는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 부문으로 나눠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를 선발한다.2018년 '클래식 스타 리그'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네이버 TV라는 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 새로운 방식의 클래식 연주자 발굴 프로젝트다. 피아노와 성악 부문에서 117명의 경연자들이 참가했고, 총 141개의 영상이 접수됐다.영상 심사 이후 오프라인 본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승자를 가려냈으며 피아니스트 김준호, 이재경, 베이스 염정제, 바리톤 정민성이 각 부문에서 공동1위를 차지했다.올해는 피아노 전공자는 물론 피아노를 취미로 배우는 클래식을 애호가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며, 수상자 특전도 1회에 비해 강화됐다. 진행방식은 지난해와 비슷하다.프로페셔널 부문은 만 15세 이상 피아노 전공자이며, 아마추어는 만 19세 이상 비전공자로 피아노를 취미로 즐기는 성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프로페셔널 1위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결선 연주가 유니버설뮤직에서 음반으로 발매된다. 프로페셔널 부문 1·2·3위 입상자 모두에게는 상금과 함께 개인 리사이틀 무대가 제공되며, 아마추어 부분 1·2·3위 입상자들에게도 합동 공연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접수는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며,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에서 '클래식 아티스트 리그'를 검색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