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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뮤지컬 '약속큐브' 포스터.ⓒ컬처홀릭
홍성민 작가의 '약속꽃을 그려요' 그림책이 뮤지컬로 재탄생된다.가족뮤지컬 '약속큐브'가 10월 12~13일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 내 대극장, 26~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작품은 작은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르지만 차별하거나 경쟁해야 할 관계가 아니라 서로 도와 함께 살아가야 할 관계라는 메시지를 담는다. 뮤지컬 무대에서는 원작의 스토리를 기본으로 공연만의 특징을 살릴 예정이다.제작사 컬쳐홀릭 관계자는 "국가와 인종을 뛰어 넘어 모두가 공감할 할 수 있는 스토리 안에 아시아 문화와 예술을 담을 것"이라며 "인제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의 창작뮤지컬을 전 세계 가족 관객들에게 선보이려고 한다"고 밝혔다.뮤지컬 '약속큐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판타지 스토리에 걸맞게 무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주얼아트, 배우들의 춤과 노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인제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 공연은 인터파크에서 9월 25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