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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니토드' 조승우·홍광호·박은태, 첫 대본 리딩 '몰입도↑'

입력 2019-08-28 08:04 수정 2019-08-28 08:05

▲ 뮤지컬 '스위니토드' 상견례 현장.ⓒ오디컴퍼니

브로드웨이 초연 40주년을 맞은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상견례를 가지며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스위니토드'의 상견례 현장에는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옥주현, 김지현, 린아 등 전체 배우들을 비롯해 신춘수 프로듀서, 에릭 셰퍼 연출 등 국내외 창작진이 참석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들은 긴장감과 설렘 속에 연습에 임하는 전 출연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에릭 세펴 연출이 이번 시즌 프로덕션의 방향성에 대한 브리핑을 한 후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 '스위니토드' 팀은 첫 전체 대본 리딩임에도 불구하고 음악 넘버까지 모두 소화하며 실제 공연을 방불케 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긴 여정이 시작됐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을 다시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새롭게 제작하는 이 프로덕션이 오랫동안 사랑받기를 바란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즐거운 작업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에릭 셰퍼 연출은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그 안에 불의, 도덕성, 탐욕이라는 주제가 담겨 있다. 모든 캐릭터가 이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그것을 어떻게 관객에게 전달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폴 드푸 무대디자이너가 새롭게 합류했다. 기본적인 무대 세트는 당시의 상류계급과 하류계급이 런던 길거리에서 충돌하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 때로는 광범위하고 웅장하게, 때로는 세밀하고 가깝게 표현되는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스티븐 손드하임의 걸작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터핀 판사에 의해 누명을 쓴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이발사 벤자민 바커가 15년 후 스위니토드로 이름을 바꾸고 돌아와 복수하는 내용을 담는다.

10월 2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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