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는 지난 5월 24일 「'사상 최대' 35조 예산 5월 만에 탕진… '추경' 손 내민 서울시」 제하의 기사에서 추경 관련 기자설명회('19.5.23.)에서 "35조 원을 어떻게 그렇게 빨리 썼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서정협 서울특별시 기획조정실장이 "민생이 비상상황"이라고 대답했고, 서울시가 35조 예산을 5개월 만에 탕진하고 추경을 편성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기자설명회 당시 서정협 기획조정실장은 해당 질문을 받는 바 없으며, 2019년 기정예산 35조 8,139억 원을 공정과 집행 계획에 따라 정상 집행 중(설명회 당시 집행률 34.3%)에 있음이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