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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 문화햇살콘서트 '봄날 재즈 GO픈' 포스터.ⓒ예술의전당
올해 첫 번째이자 27번째인 예술의전당 문화햇살콘서트가 열린다.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IBK챔버홀에서 사회공헌사업 문화햇살콘서트 '봄날 재즈 GO(고)픈'을 선보인다.문화햇살콘서트는 장르 및 관객의 다양화를 위해 '봄날 재즈 GO픈'이라는 부제로 우리에게 익숙한 재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번 공연에는 베이시스트 이성찬이 리더로 있는 이성찬그룹이 무대에 선다. 기타리스트 이수진, 퓨전피아니스트 전상민, 신예 피아노 신예찬, 드러머 최병준, 보컬리스트 전민주가 함께해 자작곡과 다양한 퓨전 곡들을 들려준다.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자유로우면서도 감성 깊은 곳을 자극하는 재즈 음악으로 지친 일상에서 쉼터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며 "국가대표 예술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전도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예술의전당은 2009년부터는 '문화햇살'이라는 이름으로 자체 기획·제작 공연과 전시에 문화소외층을 초청해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사전신청으로 진행되는 전석 초대공연이며, 5월에 이어 오는 9·11·2월 계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