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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스펙트럼 댄스뮤직 페스티벌' 1차 라인업 포스터.ⓒ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토리텔링 테마 EDM 페스티벌인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이하 2019 스펙트럼)이 37팀의 DJ 라인업을 발표했다.
'스펙트럼'은 지난해 '퓨쳐 오브 컬처 테크놀로지(The Future of Culture Technology)'라는 세계관을 시작으로, 매해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를 더해 나가는 스토리텔링형 테마 EDM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프로젝트 휴머노이드(Project Humanoid)'라는 주제로 2018년 세계관에 이야기를 더해간다. '프로젝트 휴머노이드'는 음악, 문화, 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미래 세계 '스펙트럼'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중요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에는 노르웨이 출신의 트로피컬 하우스 DJ 카이고와 세계적인 팝 스타들과 작업한 아프로잭을 비롯해 클랩톤, 비니 비치, 샬롯 드 위트, 스네이크힙스, 에칼리, 1788-L, 래디칼 리뎀션, 더 매지션, 쇼택, 레이든, 레이레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에서 DJ로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인 효연과 앤도우, 바가지 바이펙스 13, 코커, 코난, 디디 한, 디노프, 폴른즈, 긴죠, 캔디, 키노 키노, 마스티브, 피어 블랑체, 라디오 레볼루션, 스프레이, 수라, 보이드로버, YH가 무대에 오른다.
'2019 스펙트럼'은 아시아 각기 다른 콘셉트의 네 공간인 '스타 시티', '드림 스테이션', '클럽 네오 정글', '일렉트로 가든'으로 구성된다.
기획사인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최첨단 스테이지 디자인과 프로덕션을 통해 구현해낼 스펙트럼만의 세계관과 앞으로 계속 추가 발표될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9 스펙트럼'의 티켓은 현재 2차 얼리버드 티켓을 통해 양일권을 1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