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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리사이틀 포스터.ⓒ라온클래식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가 독주회 무대를 갖는다.드니 성호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기타는 나의 삶'이라는 부제를 갖고 기타 리사이틀을 연다.이번 공연에서는 드니 성호가 작곡한 '아침이슬, 코리안 마운틴', 피아졸라 사계 중 '여름'',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요한 카스파르 메르츠의 '헝가리안 판타지', 롤랑 디옹의 '탱고 앤 스카이' 등을 연주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김범수와 바이올리니스트 윤여영이 출연한다.드니 성호는 한국에서 태어나 벨기에로 입양된 한국계 기타리스트다. 8세에 기타를 시작해 14세에 벨기에 영 탤런트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이후 벨기에 몽스 왕립 음악원과 파리 고등사범 음악원,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에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조수미, 인순이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과 음반을 작업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