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트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스틸컷.ⓒ메가박스
    ▲ 메트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스틸컷.ⓒ메가박스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19 시즌 메트 오페라'의 세 번째 작품으로 '서부의 아가씨'를 5월 14일~6월 22일 단독 상영한다. 

    '서부의 아가씨'는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로맨틱 오페라로 19세기 유럽 이민자들의 삶의 애환을 담는다. 19세기 골드러시 시대 미국 서부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당차고 영리한 여성 '미니'와 마을에 숨어든 '무법자'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소프라노 에바 마리아 베스트브록이 권총을 찬 여주인공 '미니' 역을 맡아 이제까지 푸치니가 그린 오페라 속 여주인공과는 달리 당당하고 적극적인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한다. 

    현 시대 최고의 스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이 감성적인 무법자로 변신했다. 바리톤 젤리코 루치치가 빈틈없는 보안관 역을 노래하며, 마르코 아르밀리아토가 지휘봉을 잡았다.

    '2019  시즌 메트 오페라' 상영작은 세계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공연 실황 영상이다. '서부의 아가씨'는 코엑스, 킨텍스, 목동, 분당, 센트럴, 대구신세계 등 전국 메가박스 6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 ▲ 메트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포스터.ⓒ메가박스
    ▲ 메트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포스터.ⓒ메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