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문정 2019 'ONLY' 포스터.ⓒTHE P.I.T
    ▲ 김문정 2019 'ONLY' 포스터.ⓒTHE P.I.T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한세대 교수)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19 김문정 '온리(ONLY)'가 45인조 THE M.C 오케스트라가 함께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문정 감독은 뮤지컬 '엘리자벳', '웃는남자', '영웅', '맨오브라만차',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팬텀'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고,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한국뮤지컬어워즈 올해의 스태프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1997년 뮤지컬 '명성황후'의 세션으로 뮤지컬계에 입문했다.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약 20여 년간의 뮤지컬과 음악 인생을 재정비하며 김문정이라는 아티스트를 있게 한 음악들은 물론, 다양한 장르들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는 "음악감독으로서 무대에서 늘 만들어놓은 음악을 표현했다면, 콘서트에서는 그간의 소중한 인연들과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 무대를 만들어보려고 한다"며 "뮤지컬과는 또 다른 구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ONLY' 공연의 제작사 THE P.I.T 는 음악을 기반으로 해 공연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협업해 설립한 단체다. 김문정 음악감독과 THE M.C 오케스트라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공연인들이 모인 종합 콘텐츠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