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통해 정준영 사생활 폭로… "'누구랑 잤다' 항상 여자 얘기만 해"
  • ▲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 ⓒ박성원 기자
    ▲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 ⓒ박성원 기자
    8년 전 방송된 코미디TV의 '얼짱시대5'에서 가수 정준영과 함께 출연했던 유튜버 강혁민이 "정준영은 예전부터 사생활이 문란했다"며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 같았다"고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강혁민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 형(정준영)과 1년 동안 '얼짱시대'라는 프로그램에서 함께 촬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저에게 그분의 성격이나 원래 '몰카충'이었는지를 물어보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형을 별로 안 좋아하긴 했지만 그래도 1년 정도 같이 고생을 한 사이이기 때문에 침묵을 지키려고 했으나, 지라시를 통해 사실과 다른 거짓투성이 얘기들이 퍼져나가고, 버닝썬 사건으로 조사를 받는 어떤 분께서 만약에 자신들이 죄라면 대한민국 모든 남자가 죄인이라고 말해 너무 어이가 없어 영상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고는 "그분들 주변엔 그런 사람들밖에 없을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그렇게 행동하지 않고 여자를 물건 취급하지 않는, 좋은 분들이 더 많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혁민은 "그 형과 함께 촬영하면서 있었던 모든 걸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 형을 봤을 때 솔직한 느낌으론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 같았다"며 "굉장히 문란하고 잠자리에 미친, 병적으로 많이 심각했던 것처럼 보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하면 항상 '어제 누구랑 술 마시고 잤다'는 등 여자 이야기만 했다"며 "그 형을 소개해 달라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이런 점 때문에 그 형만은 절대 안된다고 극구  말렸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준영이 여성의 신체나 성관계하는 장면을 무단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을 거론하며 "그 형이 '몰카충'으로까지 진화했을 줄은 몰랐다"며 "언젠가는 여자문제가 터질 거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좀 늦게 터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 형을 보면서 '저렇게 되지는 말아야지' 하고 생각한 덕분에 수많은 유혹들을 뿌리칠 수 있었다"며 "그런 점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 ▲ 유튜버 강혁민. ⓒ강혁민 유튜브 채널
    ▲ 유튜버 강혁민. ⓒ강혁민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