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영웅' 성남 공연 포스터.ⓒ에이콤
    ▲ 뮤지컬 '영웅' 성남 공연 포스터.ⓒ에이콤
    창작뮤지컬 '영웅'이 서울에 이어 성남을 찾는다.

    제작사 에이콤과 성남문화재단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뮤지컬 '영웅'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5월 4일부터 12일까지 공연된다.

    2009년 10월 초연돼 올해로 개막 10주년을 맞는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낸다. 

    대구와 서울 공연에서부터 열연을 펼친 정성화, 양준모, 정재은, 린지(임민지), 김도형, 이정열, 정의욱, 허민진, 제병진, 김늘봄, 김현진 등을 성남 무대에서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성남아트센터 공연 전 회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4월 3일까지 예매한 관객에 한해 20% 조기예매 할인,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경우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 공연은 4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