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인 콘서트'가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공연 회차를 추가했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으로 무대를 옮겨온 '디즈니 인 콘서트'는 5월 18~19일 공연된다.

    주최사 크레디아는 "올해도 3회차 공연 티켓이 조기 매진에 임박해 1회 추가를 결정했다. 추가되는 공연은 5월 19일 오후 6시로 19일 오후 2시 티켓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디즈니 싱어즈가 노래하는 공식 라이선스 프로덕션이다. 미국, 영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세계 유명 공연장들에서 투어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디즈니의 고전 '인어공주', '알라딘',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겨울왕국'을 포함해 2019년 개봉한 '메리 포핀스 리턴즈' 삽입곡과 '코코'의 '리멤버 미' 등이 추가됐다.

    미국에서 내한하는 안드레아 로스, 앤드류 존슨, 앤서니 아피셀라, 휘트니 카프머 4인의 연기와 노래, 이병욱 지휘자가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디즈니 명작들의 감동을 생생할게 전할 예정이다. 

    '2019 디즈니 인 콘서트'는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 [사진=크레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