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캐릭터 포스터.ⓒ파크컴퍼니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개막을 기념해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앙리할아버지와 발랄한 매력을 지닌 대학생 콘스탄스로 분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2017년 초연 당시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앙리 역의 이순재와 신구는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따뜻한 웃음을 한장의 사진 속에 표현하며 원조의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콘스탄스 권유리·채수빈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미소를 띄며 모든 것에 호기심이 넘치는 상큼 발랄한 대학생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또 포스터 속 카피는 작품에서 콘스탄스를 향한 앙리할아버지의 가슴 따뜻한 조언으로 배우들의 모습과 조화를 이룬다.2012년 초연된 '앙리 할아버지와 나'는 프랑스 극작가 이반 칼베라크의 작품으로, 까칠한 성격의 고집불통 '앙리 할아버지'와 상큼발랄한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돼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2015년 바리에르재단 희곡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15년에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국내에선 2017년 첫선을 보여 소극장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유료객석 점유율 92%를 기록하며 3만 관객을 돌파했다.3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4월 4일까지 예매 시 '평일 봄나들이' 전석 40%, 4인 관람 시 'R석 패키지' 30%, 일요일 저녁 공연 전석 30%, 학생 관람 시 S, A석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