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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이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실시되는 1차 티켓 오픈에서는 12월 28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 한해 20%의 조기예매 할인이 제공되며, 2인 이상 직계 가족이 동일 회차를 관람할 경우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2009년 10월 초연된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한 뮤지컬 시상식 총 18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며 창작뮤지컬 단일 작품으로는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2019년 시즌에는 개막 10주년을 맞아 스토리 및 넘버가 부분 수정될 예정이다.2019년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 역에는 배우 안재욱·정성화·양준모가 캐스팅됐으며, '설희' 역에 정재은·린지(임민지), '이토 히로부미' 역은 김도형·이정열·정의욱 등이 맡는다.2019년 3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티켓 유료회원의 경우 기존 시간보다 한 시간 빠른 오전 10부터 예매할 수 있다.[사진=에이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