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 콘서트 '하동균' 포스터.ⓒ쇼노트
    ▲ 2018 콘서트 '하동균' 포스터.ⓒ쇼노트
    싱어송라이터 하동균이 연말 콘서트 무대로 돌아온다. 

    소속사 마크플레닛과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12월 8~9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18 콘서트 '하동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동균은 본인의 곡을 직접 작사·작곡할 뿐만 아니라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FROM MARK'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 MBC '배드파파', JTBC '라이프', tvN '마더'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콘서트 2018 '하동균'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팬들에게 추억과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진다. 하동균은 본인의 이름을 타이틀에 그대로 옮겨 놓은 만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즐거움'이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콘서트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빛이 내리는 하늘을 응시하는 하동균의 실루엣이 담겨있다. 아티스트가 가진 특유의 분위기를 담아내면서도 따뜻함을 내뿜는 이미지는 겨울 추위를 녹일 소울 가득한 공연을 예고한다. 

    하동균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분들과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호흡하고 싶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느낌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자 한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8 콘서트 '하동균'은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멜론 티켓을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