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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주한미군전우회 '한미혈맹 강화' 업무협약

월터 샤프 전우회장, 5일 서울 방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등 협력 논의

입력 2018-10-05 18:15 수정 2018-10-05 18:45

▲ 김진호 향군회장과 샤프 주한미군전우회장이 5일 성수동에 위치한 재향군인회 본회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맨 좌측부터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 김진호 재향군인회 회장, 샤프 주한미군전우회 회장).ⓒ재향군인회 제공

한국을 방한 중인 월터 샤프 주한미군 전우회장(전 한미연합사령관)이 5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재향군인회 본회를 방문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 등을 골자로 한 한미동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향군을 방문한 샤프 회장과 김진호 회장은 업무협약에▲카운터 파트로서 역할을 분담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할 것 ▲상호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상호교류를 실시할 것 ▲주한미군전우회 회원 확보 및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진호 회장은 "한반도 비핵화만큼 한미동맹이 중요하다. 양 단체가 역할을 분담해 미국과 한국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오늘의 안보협약은 매우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전우회(Korea Defense Veterans Association)는 주한미군, 한미  연합사, 카투사에서 근무한 한국미국장병 3백만명을 대상으로 ▲주한미군의 기여도를 평가하고 ▲주류사회에 목소리를 전달하며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계승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해 5월 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창립한 단체다.

특히 주한미군전우회는 국내 한국전참전용사 등이 고령화 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한미동맹을 강화 역할을 다음 세대로 연결시킬 수 있는 공공외교 단체로 평가되고 있다.

앞서 8월 말 김진호 향군회장은 미국재향군인회(AL) 100차 총회 연설에 참석, 월터 샤프 주한미군전우회장을 비롯한 전우회 임원들을 만나 한미동맹과 한반도 안보현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양 단체의 협약식과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전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건립 모금행사가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금일봉을 보내와 추모의 벽 모금운동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며 "이로써 한미동맹 강화가 더욱 굳건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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