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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여제' 김소연이 독주회로 관객과 만난다.김소연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홀에서 가을을 맞아 'Romance(로망스) : 낭만'을 주제로 리사이틀을 펼친다.이번 공연은 주제에 맞게 낭만주의 시대 작곡가인 슈만, 브람스, 멘델스존의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김소연은 클럽M의 리더이자 실력파 피아니스트인 김재원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클럽M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서울시향 제2바이올린 수석 김덕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헬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를 연주한다.김소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졸업 후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에서 거장 다비드 게링거스를 사사하며 석사와 콘체르트 엑자멘을 졸업했다. 현재 한양대 겸임교수, 서울시향 첼로 단원 현악사중주 하임콰르텟,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멤버로 활약 중이다.김소연 독주회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사진=라온클래식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