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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인 원더랜드(Alice in Wonderland)' 전시가 가을을 맞아 새 단장한다.'앨리스 인 원더랜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 기획·제작된 독특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전시다.이번에 빛의 장미 정원, 앨리스 시크릿 미러 룸, 6시가 되는 시계 공간 등 전시가 추가돼 연인에게는 예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더해질 예정이다.태양의 서커스 출신의 마리오 아이아캄포에 의해 개발된 '앨리스 인 원더랜드'는 전 세계 최초로 지난 6월 전쟁기념관에서 오픈했다.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펼쳐지는 몰입도 높은 구성력은 실제로 신나는 모험을 하고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앨리스가 하얀 토끼를 따라 뛰어들었던 굴을 형상화한 도입부부터 영상 속 버섯을 터치하면 몸이 커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버섯숲', 접시를 깨뜨리고 놀 수 있는 '모자장수와 수수께끼 고양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의 방' 등 스토리 라인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들이 전시돼 있다.용산전쟁기념관 제3기획 전시실에서 2019년 3월 3일까지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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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라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