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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브로드웨이서 보고픈 뮤지컬 1위

입력 2018-08-28 12:25 수정 2018-08-28 16:47

▲ 초연 20주년 만에 인터내셔널 투어로 한국을 상륙할 뮤지컬 '라이온 킹' 공연 중 한 장면.ⓒ디즈니

'라이온 킹'이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보고 싶은 뮤지컬 1위에 뽑혔다

공연 전문 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브로드웨이에 간다면 꼭 보고 싶은 뮤지컬'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스테이지톡 회원 374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2년 이상 공연된 작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작품 및 국내 관객에게 인지도가 높은 8개 작품 중 응답자가 최대 두 작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결과를 집계했다.

조사 결과 1위는 뮤지컬 '라이온 킹(136명·21%)'이 차지했다. 애니메이션을 무대로 옮긴 '라이온 킹'은 엘튼 존, 팀 라이스, 한스 짐머, 레보 엠 등이 참여한 아름다운 음악, 곳곳에서 스며든 아프리카의 이국적인 정취가 한데 어우러진 작품이다. 

'라이온 킹'은 초연 20주년을 맞아 최초로 인터내셔널 투어가 결정돼 지난 3월 필리핀을 시작으로 현재 싱가포르에서 공연 중이다. 이번 인터내셔널 투어에는 한국 공연도 포함돼 있어 오는 11월 대구, 내년 1월 서울, 4월 부산에서 원어 그대로 만날 수 있다.

▲ 뮤지컬 '라이온 킹',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해밀턴', '북 오브 몰몬' 포스터.ⓒ스테이지톡

'라이온 킹'에 이어 '오페라의 유령(120명·18.5%)', '위키드(106명·16.3%)', '해밀턴(90명·13.9%)', '북 오브 몰몬'(87명·13.4%), '알라딘(53명·8.2%)', , '스쿨 오브 락(31명·4.8%)', '시카고(26명·4%)'가 2~8위를 기록했다. 

특히, 4위와 5위는 아직 국내에는 소개된 적 없는 뮤지컬이라 눈길을 끈다.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해밀턴'은 미국의 초대 재무장관을 역임했던 알렉산더 해밀턴의 일대기를 그린다. 대사 없이 노래로만 이뤄진 성-스루(Sung-Through) 뮤지컬로 작품에 사용된 넘버가 모두 랩이다.

'북 오브 몰몬'은 201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같은 해 토니상 작품상을 비롯해 1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9개 상을 받았다. 뮤지컬은 몰몬교 젊은 선교사 둘이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는 동안 벌어지는 일을 코믹하게 풀어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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