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멕시코, 선발 라인업 공개
  • 한국 대 멕시코의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경기가 불과 십여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팀 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과 이재성이 투톱으로 나서고 주세종·문선민(사진)·기성용·황희찬이 중원에 배치됐다. 이용·장현수·김영권·김민우가 포백 라인을 형성하고 수문장은 스웨덴전의 영웅 조현우가 맡는다. 이승우는 후반 조커로 투입될 전망.

    독일을 상대로 1승을 거워 기세가 오른 멕시코는 4-3-3 포메이션으로 우리나라를 상대한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이르빙 로자노·카를로스 벨라가 쓰리톱을 형성한 가운데, 미구엘 라윤, 헥터 헤레라, 안드레스 과르다도가 중원에 배치됐고, 에드손 알바레즈·카를로스 살시도·헥토르 모레노·헤수스 가야르도가 포백 라인을 형성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