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첼리스트 송민제(23)가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송민제는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7회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상인 '그랑프리'를 한국인 최초로 거머쥐었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출신인 송민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후 현재 전문사 독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동아음악콩쿠르 2위(2014), 성정음악콩쿠르 전체 대상(2015) 등을 수상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금호아트홀 영아티스트, 올해 금호영체임버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크누아 첼로시리즈, 크누아 실내악의 밤 콘서트, 유중아트센터 몬티첼로 앙상블 연주, 이화경향콩쿠르 60주년 기념공연, 대한민국 작곡 제전 초청연주 등의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클래식,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첼리스트 송민제는 스톰프뮤직과 전속계약을 통해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앙상블 활동을 통해 보다 확장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