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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상급 챔버 앙상블 이 비르투오시 이탈리아니가 한국을 찾는다.이 비르투오시 이탈리아니는 오는 20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198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 비르투오시 이탈리아니는 르네상스 이래 독보적인 명성을 이룬 이탈리아 음악의 전통을 지키고 있는 연주 단체이다.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밝고 따뜻한 감성, 풍부한 해석을 자랑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내한공연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비발디의 '사계'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대표 작곡가인 로시니의 '파가니니에 부치는 말: 바이올린과 현을 위한 비가'와 '현악 소나타 3번 C장조'를 연주한다.또, 아탈리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파가니니의 '칸타빌레 D장조, Op.17' 등 이탈리아의 영혼을 담은 곡들을 바로크 악기들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마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비르투오시 이탈리아니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대표작곡가들의 다양한 곡들로 이탈리아의 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마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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