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일천, 두영택, 박선영, 최명복 후보 참석 예정…'서울교육 진단과 공교육 정상화 방안' 초점
  • ▲ 뉴데일리와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내달 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서울교육감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왼쪽부터 곽일천 전 서울디지텍고 교장, 박선영 동국대 교수, 최명복 전 서울시의회 교육의원, 두영택 광주여대 교수.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뉴데일리와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내달 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서울교육감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왼쪽부터 곽일천 전 서울디지텍고 교장, 박선영 동국대 교수, 최명복 전 서울시의회 교육의원, 두영택 광주여대 교수.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뉴데일리와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내달 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서울교육감 후보 초청 정책설명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의 주제는 '서울교육 진단과 공교육 정상화 해법'으로 요약된다. 향후 4년 간 서울교육을 이끌 우파 진영 후보자를 국민에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회는 조동근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가 맡았다. 참석 후보는 △곽일천 전 서울디지텍고 교장 △두영택 광주여대 교수 △박선영 동국대 교수 △최명복 전 서울시의회 교육의원이다.

    우파 진영의 또 다른 서울교육감 후보로 거론됐던 이준순 전 서울교총 회장은 설명회 참석을 정중히 사양했다. 이 전 회장은 "단일화 논의는 본등록 이후에 할 것으로 당장은 별도의 토론회나 후보간 단일화 논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단독 완주 의사를 밝혔다.

    설명회는 현(現) 서울교육에 대한 후보의 총평 및 핵심 공약 설명을 시작으로 △기초학력미달 문제와 해결 방안 △공교육·사교육 관계 정립 및 사교육 경감 부담 방안 등 대한민국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후보자들의 견해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