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개 기업, 현장면접 후 채용결정
  • ▲ '2017 잡 매칭 페스티벌'이 11월 2일~3일 양일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잡코리아
    ▲ '2017 잡 매칭 페스티벌'이 11월 2일~3일 양일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잡코리아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곧 다가온다.

    '2017 잡 매칭 페스티벌'이 다음달 2~3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올해 박람회는 70여 개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구직자들을 면접한 후 현장에서 곧바로 채용을 결정한다. 특히 기업은행은 신분증과 면접확인증을 지참한 면접자 300명을 대상으로 지급처에서 면접지원금을 지급한다.

    전문 취업컨설턴트도 참여해 구직자에게 취업상담과 입사서류 작성기법을 설명해주고 1:1 매칭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해 준다. 잡월드 로그인 후 이력서를 등록하면 사전에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중소·중견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과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4년에 IBK기업은행·조선일보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개최했던 채용박람회 또한 실직적인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행사는 IBK기업은행과 조선일보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함께 주최하고, 동 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