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생일을 맞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선아는 지난 8일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팬들이 함께하는특별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날 생일파티에 참석한 팬들은 정선아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전했으며, 정선아는 특급 팬서비스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해에 이어 팬들과의 두 번째 생일파티를 가진 정선아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여명의 팬들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특히, 자신과 같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등 팬들의 일일 멘토로 활약했다.

    정선아와 팬들이 함께하는 게임 시간에는 '몸으로 말해요', '정선아 팬 테스트' 등의 퀴즈가 진행됐고, 오랜 시간 그녀를 응원해온 팬들은 정선아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선아는 "저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많은 팬들에게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은 더 부단히 노력해 무대 위에서 더욱 열정적이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고 열심히 달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선아는 오는 12월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아 또 다른 변신에 도전한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