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가을 새로운 공감 키워드 연극으로 등극한 '안녕,여름'이 공연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개막한 '안녕,여름'은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듯 한 스토리와 공감 가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후회할 걸 알면서도 누구나 한 번쯤 연인이나 가족에게 해봄직한 상처 주는 말과 행동들, 솔직하지 못하고 감정 표현에 서툴기만 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안녕,여름'은 자유분방한 성격의 남편 '태민'과 남편의 무심함에도 한결같은 애정을 쏟는 아내 '여름', 결혼 6년차인 두 사람을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펼쳐지는 각기 다른 방식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송용진, 김도현, 정문성, 최유하, 최주리, 이남희, 조남희, 이우종, 김기수, 김두희, 안은진 등이 출연하며, 10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안녕,여름' 공연 스틸컷=알앤디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