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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박한별의 남자'로만 기억돼 오던 가수 세븐이 드디어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됐다. 새롭게 세븐의 '반쪽'이 된 여성은 동갑내기(33) 미녀스타 이다해.
세븐과 이다해의 소속사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음"을 시인했다.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 측은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다해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도 "이다해씨와 세븐씨는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다해씨와 세븐씨의 만남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박한별과 교제를 해왔던 세븐은 2014년 말 전역을 코앞에 두고 연인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연예 소식통에 따르면 세븐이 군 복무 시절 안마방 출입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박한별과 헤어지면서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릴 때 이다해가 위로의 말을 건네며 큰 힘이 돼 줬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국내보다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외국이나 기내에서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
아래는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의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가수 세븐의 열애 기사와 관련하여 말씀 올립니다.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습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아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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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다해의 소속사 JS픽쳐스의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십니까.
배우 이다해씨 소속사 JS픽쳐스 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다해-세븐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이다해씨와 세븐씨는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다해씨와 세븐씨의 만남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세븐 인스타그램 / JS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