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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프로급 유흥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JYJ의 박유천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에 출근했다 '병가'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박유천이 정상 출근했지만 몸이 좋지 않아 병가를 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박유천이 기자들과 팬들의 눈길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병가를 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강남구청 앞에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유천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있는 상황.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박유천은 지난 4일 오전 5시경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을 방문, 방 안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이OO(23)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고소장은 피해자 이씨의 남자친구가 직접 경찰서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입소한 박유천은 현재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