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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랑 '어르신 일자리' 월급 30만 원

만 60세 이상 노인 대상 일자리로 벼룩시장 관리 업무 추천

입력 2016-05-24 13:37 수정 2016-05-24 15:30


서울시가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 발행기업 '미디어윌'와 함께 '시니어 가드'라는 노인용 일자리를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니어 가드'는 쉽게 말해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무료 배포대 관리자다. '벼룩시장' 배포대 청소, 부수 소진상태 확인 보고 및 신문 대량 절취 예방 등이 주요 업무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총 5,500여 곳의 배포대가 있다.

이와 함께 '벼룩시장'에 실리는 채용 공고와 실제 사업장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업무도 맡게 된다.

서울시와 미디어윌은 만 60세 이상 노인 30명을 시범적으로 채용, 8개 구에서 활동을 시작한 뒤 그 성과를 토대로 향후 25개 전 자치구로 일자리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노인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급여' 부분은 '협의 후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업무 수준이나 노동 강도로 볼 때 '아르바이트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벼룩시장' 무료 배포대 관리 업무는 하루 2시간, 오전에만 하는 것으로 월 24일 근무하며, 월 급여는 30만 원 선에 불과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원자 모집은 5월 31일까지로, 만 6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한다. 문의는 '서울시 어르신 취업훈련센터'(☎ 735-1919)로 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어르신 취업훈련센터'를 통해 올해 45개 과정을 운영, 노인 2,015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시니어 클럽'을 현재 7개소에서 2020년까지 20개소로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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