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J엔터테인먼트
    ▲ ⓒCJ엔터테인먼트

     

    오늘(4일) 베일을 벗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이 동시기 개봉하는 영화들 가운데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이날 오전 6시대를 기준으로 예매 관객수 3만 8276명을 기록하며 7.1%의 예매율을 차지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이며 한국 영화들 가운데서도 1위에 해당되는 예매율이라 눈길을 끈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사건해결률 99%을 자랑하는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 김병덕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이제훈이 지난 2013년 '파파로티' 이후로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 배우 김성균, 박근형, 정성화 등이 함께해 이들의 신선한 조합에도 관객들이 호기심을 드러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