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대박' 방송화면 캡처
    ▲ ⓒSBS '대박'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대박'이 시청률 회복세를 나타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9.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9%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2위에 해당된다.

    이날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이 육귀신(조경훈 분)을 잡고 의기투합해 이인좌(전광렬 분)를 타도할 단계를 밟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대길과 연잉군의 관계가 더욱 끈끈하게 이어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가운데 방영 초반 시청률 1위를 달렸던 '대박'의 동시간대 시청률 순위 역전이 가능할 지에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11.8%의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3위는 8.4%의 MBC '몬스터'가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