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단독콘서트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개최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다.

    5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들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오는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단독콘서트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의 다양한 무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관계자는 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의 이번 콘서트는 2부에 걸친 '화양연화' 시리즈를 총 마무리하는 무대다"라며 "체조경기장에서의 첫 무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멤버들 모두 즐거운 긴장 속에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이번 콘서트가 가지는 의미와 멤버들의 설레는 심정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타이틀곡 '불타오르네(FIRE)' 무대를 처음으로 보여드릴 예정이다"라며 "안무가 역대급 고난이도이기도 하면서 스케일도 크기 때문에 더욱 특별히 신경써서 연습을 하는 중이다. 기대해 주고 계신 만큼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신곡 '불타오르네(FIRE)' 안무의 최초 공개를 예고하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화양연화' 시리즈의 마무리 스페셜 앨범인 '화양연화 Young Forever'를 공개, 타이틀곡 '불타오르네(FIRE)'는 공개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