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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보헤미안 랩소디' 16억회 재생…20세기 최다 기록

입력 2018-12-19 09:43 | 수정 2018-12-20 18:17
밴드 퀸(QUEEN)이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로 또 한 번의 전설을 완성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따르면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20세기 발표된 곡 중 가장 스트리밍(재생)된 곡이 됐다. 

1975년에 발표된 퀸의 앨범 'A Night At The Opera'에 수록된 '보헤미안 랩소디' 원곡과 이에 대한 공식 뮤직비디오는 현재 전 세계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Spotify, Apple Music, Deezer, YouTube 등)를 아울러 총 16억 회의 스트리밍 회수를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975년 10월 31일 싱글로 첫 공개된 이후, 미국 차트에서 처음으로 퀸의 음악이 10위권 안에 들어간 것은 물론 영국 차트에서는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크리스마스에 영국 차트에서 두 번이나 1위를 차지한 유일한 곡으로 기록된다. 

또 2004년에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미국의 음악 전문 잡지 롤링 스톤(Rolling Stone)의 독자들로부터 밴드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보컬 퍼포먼스는 록 역사상 최고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퀸의 창립 멤버이자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는 "우리의 음악이 아직도 많은 시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게 참 기쁘다"고 전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최고경영자 루시안 그레인지 역시 "밴드 퀸을 많은 사람들에게 내보이고 발표한지 4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퀸의 곡이 여전히 새로운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는 걸 보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는 국내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퀸 음악의 열풍은 지속될 전망이다.

[사진=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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