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후원회장 맡은 김 전 총리, 지원유세 갖고 소중한 한 표 호소
  • ▲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4.13총선 서울 영등포갑을 찾아 새누리당 박선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선규 후보
    ▲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4.13총선 서울 영등포갑을 찾아 새누리당 박선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선규 후보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4.13총선 서울 영등포갑을 찾아 새누리당 박선규 후보에 대한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박선규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황식 전 총리는 11일 오후 영등포본동 에서 박 후보와 유세를 갖고, 현장에 모인 3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아낌 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김 전 총리는 박 후보에 대해 "국무총리 시절, 유능하고 성실하고 또 패기만만한 당시 박선규 차관의 모습을 보며 언젠가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박 후보야말로 영등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어 "제가 서울시장에 출마했을 때 박 후보에게 연설하는 방법을 개인지도 받을 만큼 각별한 사"라고 박 후보에 애정을 나타냈다.
  • ▲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4.13총선 서울 영등포갑을 찾아 새누리당 박선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선규 후보
    ▲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4.13총선 서울 영등포갑을 찾아 새누리당 박선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선규 후보

    특히 김 전 총리는 "요즘 박 후보에 대해 이런 저런 말들이 많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박 후보의 인격과 성품을 전적으로 믿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의 국가 발전을 위해 실력있고 힘 있는 여당의 박선규 후보를 꼭 당선 시켜 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황식 전 총리의 지원유세에는 박선규 후보의 KBS 입사동기인 개그맨 이상운씨와 최형만씨가 자리를 함께 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