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과 장광효가 2015년에 이어 '제 11회 쿨가이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남성 매거진 맨즈헬스코리아 주최로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한 '쿨가이 선발대회'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이 시대 최고의 남성을 선발하며, 외적 건강과 내적 건강, 야성과 지성 등 '남자의 두 쪽'을 주제로 참가자들을 평가한다. 

    직장인, 전문직, 아티스트, CEO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일명 '가싶남(가지고 싶은 남자)'들이 대거 지원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남성 선발대회로 자리잡았다. 이에 '쿨가이 선발대회'는 올해도 지·덕·체를 갖춘 건강한 남성을 뽑기 위해 디자이너 장광효, 방송인 홍석천을 비롯해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과 최성조를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장광효는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복 디자이너로 11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카루소'라는 브랜드로 한국 남성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려온 디자이너답게 매회 매의 눈으로 날카로운 심사를 진행해 왔다.

    홍석천은 현재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외식사업가로서 그만의 레시피를 선보이며 뛰어난 테이스트를 인정받았고, 올해 방영 예정인 SBS '사임당, The herstory'를 촬영하고 있어 개성 있는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그 외에도 미스코리아 출신의 정아름 트레이너와 함께 KBS2 '출발 드림팀'의 에이스인 최성조 트레이너가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보다 객관적으로 육체와 정신의 건강미를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쿨가이 선발대회'는 1차 참가자 2057명 중 서류 합격한 7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25명의 쿨가이가 출전하며, 이들은 100일간의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7월 2일 본선 무대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된다.

    [시계방향으로 홍석천 장광효 정아름 최성조, 사진=본인 및 소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