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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피스자유연합, 경제활성화法 입법 서명운동 전개

여·야 공천작업에 밀린 민생법안.."19대 국회가 반드시 마무리 해야"

입력 2016-03-22 14:04 | 수정 2016-03-22 14:25

▲ 월드피스자유연합 등 시민단체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경제활성화법 입법촉구 서명운동은 22일 현재 서명자수 2만 7천여명을 돌파했다. ⓒ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시민사회단체가 국회 여ㆍ야의 총선 준비로 인해 밀려난 경제활성화 법안들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경제활성화 법안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사)월드피스자유연합과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는 22일 서울 영등포 시장에서 민생 구하기 입법촉구 국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번 서명운동에서 안재철 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장은 “국회가 식물국회로 전락해 가장 시급한 법안조차 입법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어 후손들이 편안히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자고 하는 것이 바로 4대 개혁”이라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다수의 전문가는 3년 내 우리 경제에 큰 위기가 닥치리라는 것을 계속 경고하고 있다”며 “정부와 경제계, 대기업, 은행의 경제난 극복이라는 거국적인 노력이 결집돼야할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국민들이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보이는 관심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명운동에 나선 월드피스자유연합 회원들은 “지나가던 시민들이 노동개혁이나 경제활성화법 등이 어떤 것인지 묻는 경우가 많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경제활성화 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말에 공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원들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민생법안 등이 국가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더욱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국회에 계류중인 노동개혁법, 경제활성화법 등 주요법안에 대한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월드피스자유연합 회원들. ⓒ (사)월드피스자유연합

국회는 4.13 총선을 앞두고, 여ㆍ야 가릴 것 없이 공천 작업에 몰두하면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 4법, 사이버테러방지법이 방치돼, 시민사회로부터 비판이 끊이지 않아 왔다. 

박근혜 대통령도 21일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현재 선거로 인해 법안 통과 등 많은 시급한 일들이 그대로 멈춰서 있다“며 ”멈춰있는 3~4개월 동안 국민들을 위해 정치권과 국회가 아무 일도 못하고 오직 각자의 정치만 한다면 그만큼 잃어버린 시간들이 될 것"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었다. 

이에 대해 안 이사장은 “19대 국회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는 목소리가 많지만, 현 국회의원들은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도 한달여간 시간이 남는다”며 “19대 의원들이 임기가 끝나기 전에 어떻게든 마무리를 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국회의원들은 자신들만이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를 바라보는 국민, 투표에 참여하는 국민 모두가 정치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드피스자유연합은 지난 1월 22일부터 진행한 입법촉구 서명자 수가 현재 2만 7천여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들 시민단체는 5월 말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으로 서명운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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