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투란도트'의 화기애애한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

    뮤지컬 배우 박소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투란도트 오케스트라 연습 마쳤어요~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연은 투란도트 역에 트리플 캐스팅 된 리사, 알리와 함께 "D-3 오케스트라 연습 마쳤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손글씨로 쓴 종이와 투란도트의 포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어깨를 나란히 모으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박소연, 리사, 알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소연은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칼라프 역의 정동하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연주자들과 연습에 한창이다.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는 푸치니의 동명 오페라를 모티브로 얼음공주 투란도트와 왕자 칼라프, 시녀 류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박소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