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캣츠걸이 차지연으로 밝혀진 가운데, 현재 그녀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가 이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현재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5관왕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2월 2일 공연부터 5일까지 한해 좌석 등급 별로 R석 20%, S석 20%, A석 30%, B석 30% 할인가에 제공된다.

    MBC '일밤-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5연승 쾌거를 이룬 차지연의 불패신화는 아쉽게 막을 내렸지만 그녀의 압도적인 무대를 직접 보고 싶다면 뮤지컬 '레베카'를 추천한다. 

    차지연은 파워풀한 보컬과 깊은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배우로 꼽힌다.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으로 출연 중인 그녀는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전 부인인 레베카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막심 드 윈터와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며 맨덜리 저택을 지배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댄버스 부인과 맞서는 '나(I)'를 중심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가는 작품이다

    막심 역에 류정한,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출연하며 신영숙, 차지연, 장은아가 댄버스 부인으로, '나(I)' 역은 김보경, 송상은이 열연을 펼친다.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레베카' 댄버스 부인 역의 차지연, 사진=E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