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창작 뮤지컬 '로기수'가 1월 14일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뮤지컬 '로기수'는 전쟁터 한가운데에서도 탭댄스를 통해 희망을 꿈꾸는 북한군 소년과 서로 다른 이념이 충돌하는 수용소의 현실 앞에 동생의 꿈을 막아 서야만 하는 형,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초연 당시 배우들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탭댄스는 물론 2층 구조의 무대 세트, 드라마와 밀착해 있는 조명, 라이브 밴드가 연주하는 풍성한 음악까지 중극장 공연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다채로운 볼거리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김태형 연출을 필두로 변희석 음악감독, 장우성 작가, 신은경 작곡가 등 다시 뭉친 초연 크리에이티브 팀이 지난 공연을 하며 고민해왔던 여러 부분들을 수많은 논의 끝에 수정·보완해 선보인다.
그 첫 번째로 초연이 끝나자 마자 업그레이드를 위해 시작된 대본 수정과 편곡 작업으로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강렬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또, 배우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박수를 이끌어냈던 탭댄스가 초연 때보다 더 화려해진다.
현실을 깨고 날아오르는 '로기수'의 꿈을 표현해낸 1막 엔딩 플라잉 장면은 기술적인 부분들을 보완해 더욱 극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윤나무, 김종구, 홍우진, 정순원, 임강희, 이지숙, 김민건, 김성수, 김지혜, 권동호 등 초연 멤버들과 이승원, 최영민, 박정표 등이 새롭게 합류해 풍성해진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2016 뮤지컬 '로기수'의 티저 포스터는 업그레이드 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배가시킨다. 탭슈즈를 신은 채 공연장의 무대 위로 서서히 올라서는 '로기수'의 뒷모습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잔인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꾸는 포로 소년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한다.
뮤지컬 '로기수'는 2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되며, '공연티켓 1+1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매 회차마다 선착순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로기수' 티저 포스터, 사진=아이엠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