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난쟁이들' 2016년 1월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온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 '신데렐라', '백설공주', '인어공주'를 바탕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 남자버전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담았다. 

    2013년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 최종 선정작' 당선, '제 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뮤지컬 '난쟁이들'은 PMC프러덕션과 충무아트홀이 공동제작사로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해 지난 2월 초연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이를 증명하듯, 약 2개월의 공연기간 동안 1만 8000명 이상의 관객 동원, 평균 객석점유율 92%, 인터파크 평점 9.3을 기록하며 초연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201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6년 뮤지컬 '난쟁이들'에는 초연 당시 내숭 없는 솔직한 연기를 보여주며 넘치는 개성과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운 배우들이 대거 돌아와 다시 한 번 기존의 틀을 깬 파격적이고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보인다.

    '찰리' 역에는 정동화 조형균, '빅' 역은 최호중, '백설공주' 역 최유하, '인어공주' 역 백은혜, '신데렐라' 역 전역산, '왕자' 역 우찬 전역산 송광일이 다시 참여해 맛깔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빅' 역에 원종환, '인어공주' 역에 유연이 캐스팅돼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과 뛰어난 실력으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빅과 인어공주를 선보이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동화를 비틀어 날리는 유쾌한 돌직구로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난쟁이들'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하며,  2016년 1월 26일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개막한다.
  • [정동화, 조형균, 최호중, 최유하, 전역산, 우찬, 백은혜, 송광일 사진=PMC 프러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