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취미의 방'이 오는 28일 앙코르 무대를 앞두고 수험생과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11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해당 기간 내 회차 당 선착순 30명에 한해 정가의 65%에 달하는 온라인 파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R석 2만원, S석 1만원에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또, '수험생 할인' 예매자 중 선착순으로 자기계발 도서 「하루 1분 두뇌게임」을 증정,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뇌에 색다른 자극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관객 중 추첨을 통해 연극 '취미의 방' 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연말 문화 회식'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직장인과 동호회 회원 등 연말 모임을 계획 중인 단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10인 이상 관람 시 정가의 33% 할인가인 R석 3만원, S석 2만원에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여기에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12월 31일까지 전 등급 좌석 모두 2매에 3만원이라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연극열전5' 네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 무대를 선보였던 '취미의 방'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독특한 캐릭터, 예상을 뒤엎는 기막힌 반전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미스터리 추리 코미디'이다

    네 명의 남자들이 각자의 취미 생활만을 위해 만들어진 비밀 공간인 '취미의 방'에 모여 취미 생활을 즐기던 어느 날, 의문의 사건 용의자로 지목을 받고, 각자 기발한 알리바이로 관객들에게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하며 재미를 더한다. 

    연극 '취미의 방'은 초연 당시 쫀쫀한 팀워크로 관객들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했던 명품 배우 서범석, 김진수, 최진석, 김늘메, 지일주, 안재영, 백은혜와 유태웅, 정희태, 맹상열, 주민진, 송유현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11월 28일부터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연극 '취미의 방' 포스터, 사진=연극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