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주진우 기자가 페이스북에 인증샷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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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혁당 무기수(無期囚) 출신 신영복을 스승으로 모시는 김제동이 자신의 '정치적 노선'을 분명히 하는 '1인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제동이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인증샷을 올렸다.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
대구 지역에서 축제 전문 MC로 이름을 날리다 2002년 윤도현을 통해 연예계로 데뷔한 김제동은 ▲'나꼼수' 멤버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방송 3사 파업콘서트와 ▲반값 등록금 집회 ▲제주도 강정마을 촛불집회에도 참여하는 등, '색깔이 선명한' 시위·집회에 자주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사진 = 주진우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