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장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예 공군 육성"
-
- ▲ 17일 제35대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는 모습.ⓒ공군
제35대 정경두(공사 30기) 공군참모총장 취임식과 제34대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이임 및 전역식이 9월 17일(목) 오전, 한민구 국방부장관 주관 하에 군 주요 인사와 역대 공군참모총장, 가족, 친지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제35대 공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한 정경두 대장은 제1전투비행단장, 남부전투사령관, 공군참모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등 군내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정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국 영공방위의 주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면서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최강의 정예 공군 육성을 목표로 공군을 발전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전 장병 및 군무원에게 ”공군에 부여된 본연 임무인 강력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적의 다양한 도발양상을 고려한 창의적인 대응개념을 정립·적용하도록 매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차규 이임 총장은 40년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전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