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전시관을 설치해 130여일간 15개국 16개항 일주 예정"
  • ▲ 해군 순항훈련전단 소속 강감찬함 장병들이 지난 5일 광복 70년과 해군창설 70년을 경축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해군
    ▲ 해군 순항훈련전단 소속 강감찬함 장병들이 지난 5일 광복 70년과 해군창설 70년을 경축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해군
     
  • ▲ 해군 순항훈련전단 소속 4,400톤급 구축함 강감찬함은 오는 26일 출항해, 130여일간 15개국 16개항을 방문하는 세계일주에 나선다. ⓒ해군
    ▲ 해군 순항훈련전단 소속 4,400톤급 구축함 강감찬함은 오는 26일 출항해, 130여일간 15개국 16개항을 방문하는 세계일주에 나선다. ⓒ해군

     

    해군이 광복 70년을 기념하는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해군은 순항훈련전단 소속 4,400톤급 구축함 강감찬함의 장병 200여 명이 지난 5일 기동훈련에서, 광복 70년과 해군창설 70년을 경축하는 메시지를 국민들께 보냈다고 9일 밝혔다.

    구축함과 군수지원함 등 함정 2척으로 구성된 해군순항훈련전단은, 해군사관학교 70기 사관생도들의 군사실습과 군사외교를 위해 오는 26일 출항 예정이다.

    강감참함은 광복 70년과 해군창설 70년을 기념해 130여 일간 15개국 16개항을 방문하는 세계일주에 나선다. 순항훈련전단은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전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강감찬함에 특별 기념 전시관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