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서 공연
  •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는 10일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되는 티켓은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공연으로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오픈은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인터파크티켓 티키(TiKi) 회원은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옥주현, 조정은, 신성록, 최동욱(SE7EN), 전동석 등 출연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티켓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지난 4월 1차 티켓 오픈과 함께 예매 랭킹 정상에 오른 후 줄곧 티켓 판매 상위권에 머물렀으며, 7월 한 달간 예매 랭킹 1위를 지키며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한 탄탄한 스토리와 기발한 상상력을 가미한 무대, 클래식과 락, 팝을 오가는 고난이도 음악, 배우들의 활약 등 연일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높은 기대치에 부응한 덕분에 식지 않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인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작품으로 드라마틱한 그녀의 일대기에 '죽음(Der Tod)'이라는 판타지적인 캐릭터를 등장시켰다. 9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베일은 떨어지고' 조정은 전동석, 사진=E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