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평해전'ⓒ네이버
    ▲ '연평해전'ⓒ네이버


    연평해전'이 놀라운 뒷심을 발휘하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월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은  13일 9만 445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79만 440명이다.

    '연평해전'은 지난달 24일 개봉 후 가파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의 개봉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치고 올라왔다.

    '연평해전'은 월드컵의 열기에 모두가 들떠있던 2002년 당시 벌어진 연평해전을 소재로 다룬 감동 실화다. 개봉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은 8만 916명으로 2위,'터미네이터:제네시스'가 5만 8589명의 관객을 불러내며 3위를 기록했다.